영화 시민덕희: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줄거리 및 결말 총정리
영화 "시민덕희"는 2016년 화성에서 일어난 보이스피싱 사건을 모티브로 한 감동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덕희가 전 재산을 잃은 후 범인의 도움 요청을 받고 직접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영화의 줄거리, 결말, 실화와의 비교 등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영화 정보
- 제목: 시민덕희 (Citizen of a Kind)
- 개봉일: 2024년 1월 24일
- 장르: 드라마, 범죄, 코미디
- 감독: 박영주
- 출연진: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안은진, 이무생
- 러닝타임: 114분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손익분기점: 약 150만 명
- 총 관객 수: 1,709,827명
- 평점: 네이버 8.33점
줄거리
영화 "시민덕희"는 2016년 화성에서 일어난 보이스피싱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세탁소를 운영하는 주인공 덕희(라미란 역)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후 자신을 도와달라는 범인의 요청을 받고 직접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 사기당한 덕희 덕희는 세탁소 화재로 인해 급히 대출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거래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전 재산을 잃게 됩니다. 3200만 원이라는 큰 돈을 잃은 덕희는 경찰에 도움을 청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무관심과 핀잔뿐입니다.
- 범인의 요청 사기를 친 손대리(공명 역)가 자신을 도와달라고 덕희에게 연락을 해오고, 덕희는 경찰의 무관심에 실망하고 직접 나서기로 결심합니다. 손대리는 덕희에게 자신이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박되어 있으며 도움을 주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 칭다오로의 여정 덕희는 동료 봉림(염혜란 역), 숙자(장윤주 역)와 함께 칭다오로 떠나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추적합니다. 그들은 손대리가 제공한 단서를 바탕으로 총책의 위치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 총책과의 대면 덕희는 총책 오명환(이무생 역)과 대면하게 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그를 체포하는 데 성공합니다. 총책은 덕희에게 큰 돈을 건네며 사라지라는 회유를 하지만, 덕희는 이를 거절하고 총책과 맞섭니다.
- 결말 한국으로 돌아온 덕희는 총책의 변호사로부터 거액의 합의금을 제시받지만 이를 거절하고 정의를 실현합니다. 덕희의 끈기와 용기로 보이스피싱 조직은 와해되고, 덕희는 가족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되찾습니다.
실화와의 비교
영화는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주인공 덕희의 모델인 김성자 씨는 실제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후 조직원의 도움을 받아 총책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건에서는 김성자 씨가 중국으로 가지 않았으며, 경찰의 도움 없이 직접 증거를 수집하고 총책을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영화와 실화의 차이점은 극적인 요소를 더해 관객의 흥미를 끌기 위해 각색된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 김덕희 (라미란 역): 세탁소를 운영하다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주인공.
- 손대리 (공명 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덕희에게 도움을 요청.
- 봉림 (염혜란 역): 덕희의 직장 동료이자 친구.
- 숙자 (장윤주 역): 덕희의 동료로 추적을 지원.
- 박형사 (박병은 역): 덕희 사건을 맡은 경찰관.
- 총책 오명환 (이무생 역):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결말 및 교훈
영화는 덕희의 용기와 끈기를 강조하며, 범죄에 맞서 싸우는 시민의 힘을 보여줍니다. 실화에서 김성자 씨는 보이스피싱 총책을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경찰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무시당했던 경험을 통해 현실의 부조리와 경찰의 역할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러한 점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관객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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